문바우마을 황금들녘엔 우렁이농법 벼가 익어간다. 벼 추수를 할 즈음, 논에다 가마솥을 걸고 장작으로 지핀 불로 밥을 하니 이것이 환상의 햅쌀밥이다. 햅쌀밥 한숱갈에 김장김치 한 줄 찧어 올려 입 안에 넣으면 이것이 진정한 쌀밥 맛이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