멀리 가야산 자락이 보이고 수도산(불령산)의 푸른 정기로 둘러싸인 청암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8교구 직지사 말사이다. 훼손되지 않은 자연경관 속에 천년고찰의 신비로움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