우리나라 대표적인 역사인물인 포은(圃隱) 정몽주 선생을 추모하기 위하여 조선 명종(明宗) 8년(1533)에 노수(盧遂), 김응생(金應生) 등의 사람들이 창솔하여 부래산(浮來山)에 창건을 시작하였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