일자봉과 월자봉이 서로 마주하고 있으며 제일 높은 봉우리인 일자봉에서는 맑은 날에 동해바다가 훤하게 보인다. 경북 내륙에서 가장 먼저 일출을 볼수 있기 때문에 해마다 전국에서 많은 사람들이 일출을 보기 위해 몰려든다.